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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5 17: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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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수소전문기업과 수소충전소구축 확대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창원시가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와 관내 수소전문기업 참여 및 신사업발굴 등 수소경제를 선도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와 관내 수소전문기업체 참여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코하이젠 △광신기계공업 △한화파워시스템 △지티씨 △하이창원의 대표이사 및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2040 수소중심 새로운창원’ 비전 아래 2040년까지 전체 등록차량 10%를 수소차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전국 기초지차체 중 최대 규모인 1,010대의 수소승용차, 28대의 수소버스를 보급·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소사용량이 승용차 대비 5배 많은 수소버스 보급 확산과 2022년 출시되는 수소트럭 대응을 위해 충전소 구축 전문기업인 코하이젠(주)의 본사를 지난 3월 창원으로 유치했다.


코하이젠은 성주버스 공영차고지에 단일 수소충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시간당 버스 10대, 승용차 60대의 충전이 가능한 1호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 중이다. 수소충전소 준공 시 안정적인 대용량 충전이 가능해, 창원의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고성능 대용량 수소충전소의 구축을 지원하고 관내 수소기업체가 수소충전시스템 납품·유지에 참여, 2023년부터 생산될 액화수소 공급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하이젠은 관내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 우수 관내 기업체의 사업참여 기회 제공과 액화수소 구매, △수소압축기 업체는 수소 충전시스템 국산화와 기술개발, △하이창원은 안정적인 액화수소공급에 대한 상호협조를 각각 협력한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 코하이젠에서 전국 10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발주하는 수소압축기 70대, 380억 규모를 전량 관내기업이 수주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는 관내 우수한 수소전문기업을 육성, 발굴하고 코하이젠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확보된 관내 기업의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며 “창원이 수소충전인프라의 제조와 구축운영의 선도적 표준이 되어 수소전문기업 되기 좋은 창원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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